선물용 초콜릿 위생점검
입력 2011-10-04 18:46
다음 달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11일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보건당국이 선물용 초콜릿 등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7∼28일 선물용으로 유통·판매되는 초콜릿류, 떡류, 엿류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청은 식품첨가물(보존료, 인공감미료 등) 함량, 유통기한, 표시사항, 위생적 취급 등 각 기준에 맞게 식품을 관리하는지 점검하고 특히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점검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