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날마다 우리를 깨우시는 음성’에서(마르바 던 지음/두란노)
입력 2011-10-04 17:42
○…구원을 요청할 때는 최대한 단순해져야 한다. 우리는 적군들의 손에서 당장 구원받지 못할지도 모른다. 우리 시대가 바뀌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난당할 때에 우리가 달라질 것이다. 나아가 그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더 잘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있어서 더 성장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실패 가능성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기 때문에 때론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때에 여호와의 인격이 우리에게 더욱 더 소중하게 다가온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뢰가 꺼져가는 촛불 같을 때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완전한 자비로 우리를 사랑해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연약한 믿음이지만 시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법을 배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