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투애니원, 유럽·미국서 MTV 시상식 후보에 각각 올라

입력 2011-10-03 18:55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이 유럽과 미국의 MTV 시상식 후보에 각각 올랐다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빅뱅은 오는 11월 6일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2011 MTV 유럽 뮤직 어워즈’의 아시아 부문인 ‘월드와이드 액트 아시아 퍼시픽’상 후보에, 투애니원은 미 MTV의 네트워크 채널인 MTV IGGY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전 세계 최고 신예 밴드’ 한 팀을 가리는 ‘톱 10’ 후보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