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성분의 확산성 탈모 치료제… 동국제약 ‘판시딜’
입력 2011-10-03 17:28
동국제약이 생약성분의 먹는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을 출시하고 탈모치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확산성 탈모란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지면서 정수리를 중심으로 점차 탈모부위가 확산되는 증상으로 이마가 넓어지는 남성형 탈모와는 달리 남녀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특히 확산성 탈모는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통해 초기부터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판시딜(90캡슐)은 맥주효모를 정제한 약용효모를 주성분으로 모발과 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돼 모발의 성장 및 건강에 필수적인 아미노산, 비타민 B군 등 영양소를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세포에 공급해줘 확산성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해준다.
손상된 모발과 손톱·발톱의 발육부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주성분인 약용효모는 국내외 임상을 통해 탈모치료 효과가 입증된 성분으로 독일 등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바르거나 뿌릴 필요 없이 물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모발구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도 복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고 하루 3회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