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박소연 주니어그랑프리 종합6위

입력 2011-10-02 19:31

최연소 피겨 국가대표인 박소연(14·강일중)이 처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종합 6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박소연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84.92점을 획득, 쇼트프로그램 점수(46.27점)를 합쳐 총점 131.19점으로 30명의 선수 중 6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오는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하는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