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인 전도에 전심전력하자” 예성, 10월 21일 전도대회 발대식

입력 2011-09-30 18:19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석광근 목사)가 전도 총력전에 나선다. 예성은 지난달 29일 서울 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제90회기 성결인의 전도대회 조직구성 및 설명회’를 열고, ‘2020년까지 3000교회, 100만 성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도 계획을 수립했다.

석광근 총회장은 이날 100여명의 교단 관계자에게 “21세기 변화무쌍한 시대에서 우리의 본질은 전도”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에 전심전력하자”고 강조했다. 성결인의 전도대회는 석 총회장의 주요 공약이기도 하다.

예성은 오는 21일 성결인 전도대회 발대식 및 전도세미나를 열고, 내년 부활주일까지 31개 지방회를 중심으로 전도대회, 목회자 평생교육, 새생명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한다. 내년 91회 총회에서 전도를 많이 한 교회와 전도왕도 시상한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