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장 임동진씨 취임
입력 2011-09-30 18:12
배우 임동진씨가 고(故) 김인문씨의 뒤를 이어 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는 30일 “김인문 전 회장과 TBC 방송 시절부터 호형호제하며 배우의 길을 함께 걸어온 임동진씨가 고인의 뒤를 이어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2002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힘겨운 투병생활 끝에 병을 극복했으며 현재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