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책의 날’ 맞아 김언호 대표에 옥관문화훈장
입력 2011-09-29 18:52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11일 ‘책의 날’을 앞두고 김언호 한길사 대표에게 옥관문화훈장을 서훈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김광식 책세상 편집주간에게 대통령 표창을, 고세현(창비)·이구용(케이엘매니지먼트)·김성룡(교보문고)·임만호(크리스챤서적) 대표 등 4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다. 이상룡 청아출판사 대표 등 20명은 문화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오전 11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책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이영미 기자 ym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