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 2차 e편한세상 998가구 일반분양

입력 2011-09-29 18:47

대림산업은 경남 양산신도시 개발지구 내 ‘남양산 2차 e편한세상’ 일반 분양을 위해 14일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일반 분양 물량은 998가구이다. 전용면적 59㎡ 192가구, 84㎡ 332가구, 104㎡ 128가구, 125㎡ 96가구, 140㎡ 150가구 등이다.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은 지하 1층, 지상 20∼25층의 17개동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단지가 세워지는 양산신도시 2-2단계 지역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남양산 IC, 35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양산시청, 양산 시외버스터미널, 우체국, 부산대병원 등도 가깝다.

각 가정에는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와 서비스 면적을 늘렸다. 실내 천장 높이를 기존보다 10㎝ 높여 채광과 공간감을 확보했다. 주차 공간 폭을 기존 아파트들의 주차 면적보다 10㎝ 넓혀 편의성을 높였다.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은 가구 곳곳에 초절전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추구한다(055-383-1900).

김정현 기자 kj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