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감리교목회자개혁연대 포럼

입력 2011-09-29 18:21


전국감리교목회자개혁연대(전감목·상임대표 김고광 목사·사진)는 지난 27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제3회 개혁포럼을 개최했다. 전감목 정책위원장 최형근(서울 한마음교회) 목사가 발제자로 나서 ‘감리교 사태 해법과 우리의 주장’을 제목으로 강의했다. 최 목사는 감리교 사태 해결을 위해 행정총회를 여는 것에 앞서 연합연회를 소집하고 공청회를 열어 모든 연 회원의 의사를 묻는 것이 우선이라 주장했다. 또 금권·타락선거 근절을 위한 개혁 법안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전감목제도개혁과제연구원 손웅석(평택 기쁨교회) 목사는 감리교 미래를 위해 감독, 선거, 총대 제도의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