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활동에도 쾌적함 그대로 라푸마 소품 강화 트레킹화
입력 2011-09-29 17:41
라푸마는 이번 시즌 소품을 강화했다. 트레킹화는 독자 개발한 밑창(아웃솔) ‘LGK901’을 사용해 접지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발 뒤꿈치의 그립감을 최대화해 무리한 활동에도 발과 다리의 관절에 가는 충격을 최소화한 제품을 내놓았다.
앞 부위가 날렵하며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캐주얼 스니커즈 대용으로 신을 수 있다. 방수, 방풍 및 통기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신개념 은나노 인솔 사용으로 땀 흡수력이 뛰어나 오랜 활동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남성용 255∼285㎜, 카키와 파란색이 출시된다. 여성용 230∼255㎜, 바이올렛과 오렌지가 나왔다. 19만원대.
트레킹 배낭도 최근 트렌드를 살려 새로 내놓았다. 후드형으로 제작됐으며 곡선의 절개와 빨강과 검정 배색라인이 포인트 디자인이다. 수통 등 물건을 편안히 수납할 수 있는 외부 포켓이 옆에 부착돼 있으며 고강도, 고밀도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빨강과 검정이 출시됐다. 가격은 15만원대.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