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日 투어 3만장 티켓 잡아라” 9만여명 클릭
입력 2011-09-28 18:47
가수 겸 탤런트인 김현중(25·사진)의 일본 전국투어 티켓이 판매에 들어가자마자 매진됐다.
29일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온라인을 통해 김현중 일본 전국투어 티켓 3만장 판매가 시작되자 팬 9만여명이 몰렸다. 김현중은 오는 11월부터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 등 7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연다. 키이스트는 “티켓을 미처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투어 지역 확대 요청을 해오고 있어 추가 공연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었던 김현중은 이번 전국투어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과 다음 달 중순 발매할 두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