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 잠이 들었다가… 전현무, 라디오 뉴스 펑크내

입력 2011-09-28 18:48

KBS 전현무(34) 아나운서가 생방송 라디오 뉴스를 ‘펑크’내 징계를 받게 됐다.

28일 KBS에 따르면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5시 1라디오(97.3㎒)에서 방송된 ‘5시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방송은 오전 5시부터 약 50초간 음악만 나왔고, 이후엔 보도국 기자가 뉴스 진행을 대신했다. KBS 관계자는 “전 아나운서가 요즘 워낙 바쁘다 보니 방송을 기다리다 깜박 잠이 들었다고 들었다”며 “사고는 사고이기 때문에 징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