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파일] 서울시, 어린이 5만여명에 급식 지원
입력 2011-09-26 21:55
서울시는 현재 5만여명의 아동에게 예산 229억여원을 들여 급식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고흥길(한나라당) 의원이 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또는 보호자 없는 가정, 장애아동 등 5만1180명의 어린이들이 시의 급식 지원을 받고 있다. 시는 급식 지원에 편성된 예산 381억여원 중 229억여원을 집행했다.
자치구별 지원 아동은 은평구가 392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양천구 3308명, 관악구 3173명 순이었다.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