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섬마을 콘서트’ 마무리

입력 2011-09-25 19:17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섬마을 콘서트’가 24일 오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도동항 무료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인천 연평도, 21일 전북 부안군 위도에 이은 세 번째 섬 공연에서 백건우는 1시간 동안 쇼팽의 ‘뱃노래’, 리스트의 ‘물 위를 걷는 성 프랑수아’, 드뷔시의 ‘기쁨의 섬’ 등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