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홍보대사 해외 사업장 방문
입력 2011-09-25 18:53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홍보대사들의 릴레이 해외 사업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대책의 식량지원 캠페인 ‘스톱 헝거(STOP HUNGER)’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 홍보대사가 해외 사업장에 식량 키트를 전달하고 결연아동을 만난다. 영화배우 박신혜씨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가나 볼가탕가 사업장에서 자신의 결연아동 ‘아반네’와 따뜻한 가족애를 나눌 예정이다. 성우 배한성씨도 22∼28일 페루 리마 지역을 방문, 식량 키트 300개를 전달하고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을 펼친다. 영화배우 오승현씨는 26일까지 인도 콜카타 아동개발 사업장에 식량 키트 800개를 전달하고 결연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