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해운대 아이파크 상가, 대단지 프리미엄·배후수요 탄탄
입력 2011-09-25 17:28
현대산업개발은 10월 중 수원과 부산에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조감도)와 해운대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 분양을 할 예정이다.
10월 중순 분양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 단지내 상가는 2블록 지상 1층 공급면적 33∼72㎡ 17실, 4블록 지상 1층 공급면적 30∼64㎡ 17실 등 총 34실 규모다. 4개실을 제외한 30실을 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 4차로 도로와 인접해 모두 1층으로만 구성된 연도형 상가로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도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동 일대에서 단독으로 개발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99만㎡ 6585가구 규모의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해운대 아이파크의 분양 및 임대 예정인 상가는 3개의 주거동 1∼2층 및 상업시설 2개동 1∼9층에 위치한 전용면적 기준 12∼489㎡ 총 252실 규모다. 1631가구의 해운대 아이파크뿐만 아니라, 마린시티 내의 1만3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한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최고 지상 72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118㎡(35평형)∼423㎡(128평형) 3개동 1631가구와 상업시설 2개동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되는 복합용도개발단지로 오는 10월 말 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