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신>공주원로원대책위 1년간 존속

입력 2011-09-22 19:53

[미션라이프] 22일 오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96회 총회에서 총대들은 공주원로원대책위원회(대책위)를 1년간 존속시키는데 동의했다.

대책위는 지난 8월 총회 임원회에 공주원로원 매각(기본재산처분대체)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해달라고 총회 임원회에 요청했다. 총회연금재단 차입금 30억원 등 과도한 부채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총회 둘째 날인 지난 20일 총대들은 공주원로원 부채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매각 청원안을 통과시켰다. 앞으로 매매 형태로 재산이관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데 S교회와 M교회가 거론되고 있다.

청주=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이사야 기자 isaya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