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청주국제공항∼조치원 연결로 설계 2012년 착수

입력 2011-09-19 21:4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오송∼청주국제공항 ∼조치원 연결도로를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건설청은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로 사업성을 인정받은 만큼 내년에 설계를 착수해 2017년까지 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KTX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진입도로(충북 청원군 옥산면 지방도 508호선에 접속)를 연결하는 오송∼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는 연장 4.60㎞, 왕복 4차로 신설도로로 사업비 1328억원이 소요된다.

연기=정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