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유가족돕기 기천연 폐차 기부·자선음악회 연다
입력 2011-09-18 19:31
목회자유가족돕기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이하 기천연·본부장 이영희 목사)은 100여명의 목회자와 함께 폐차 기부와 음악회를 통한 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천연이 준비하는 기부운동은 폐차 기부와 자선음악회 형식으로 이뤄진다. 폐차 기부는 폐차를 기증받아 견인, 말소대행 등 업무를 처리해 주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찬양 콘서트’로 진행되는 찬양예배는 주일마다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교회에서 열며 이때 기부금도 모금한다. 이 외에 기천연은 찬양음반, 비누 등 물품 판매를 통해 기부운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080-958-1004).
양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