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부상 아시아선수권 대표 제외
입력 2011-09-16 18:47
‘새 신랑’ 박철우(삼성화재)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대한배구협회는 박철우가 15일 연습경기 도중 세터 권영민(현대캐피탈)과 부딪혀 코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오는 21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막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박기원 대표팀 감독은 박철우를 제외하고 이강주(우리캐피탈)를 대표팀으로 불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