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투르크메니스탄에 부전승
입력 2011-09-16 18:47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제16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부전승으로 2연승을 거뒀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대만국립대경기장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투르크메니스탄이 대회에 불참해 부전승으로 예선 2차전을 통과했다. 스코어는 대회 규정에 따라 3대 0(25-0 25-0 25-0)으로 기록됐다. 8강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은 17일 아시아최강 일본과 조 1위를 두고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