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종로에 중고서점 개장
입력 2011-09-16 17:58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서울 종로2가에 중고서점을 개장했다. 종로점은 그간 중고책 매매를 해온 알라딘이 오프라인에서 연 중고서점 1호점이다. 알라딘 관계자는 16일 “유동인구와 인근 오프라인 서점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종로를 골랐다”며 “11일 문을 열었는데 하루 3000권가량 팔리는 등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알라딘은 5년 전부터 온라인에서 중고책 매매 서비스를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