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계량기 업무 담당 공무원, 노하우 모은 자료 책으로 냈다
입력 2011-09-15 18:52
현직 공무원이 자신의 업무 노하우를 책으로 펴내 화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설관리소에 근무하는 이원철(54·6급·사진)씨가 수도 계량기(미터) 업무를 담당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모은 자료들을 정리해 ‘수도미터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자는 수도미터 검사업무, 현장 민원방문 서비스, 출고 업무, 관련법 등 수도미터 전반에 관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업무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