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 中서 9월 20일부터 5일간 열린다
입력 2011-09-15 18:52
한·중 양국 중앙언론사 고위 간부들이 참여하는 제3차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이 20일부터 5일간 중국 칭다오와 베이징에서 열린다.
‘한·중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양국 언론교류 확대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양국 고위 언론인 포럼에는 국민일보와 조선, 중앙, 동아, 연합뉴스, KBS, MBC 등 10개 주요 언론사 대표들이 참가한다.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은 2008년 리창춘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 양국이 언론사 고위 간부 교류협력 필요성을 인식해 2009년부터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하고 21세기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주관한다.
이강렬 기자 ry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