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장·군수협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
입력 2011-09-15 18:37
경남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완수 창원시장)는 15일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박완수 협의회장은 간담회에서 “내년도 정부의 재정긴축기조 유지로 국비 예산확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초당적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다른 시장과 군수들은 간담회와 서면을 통해 ‘창원 소각장 1호기 대수선(창원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혁신도시 내 이전(진주시)’,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건설(통영시)’, ‘삼천포수산시장 현대화사업(사천시)’, ‘송정IC∼문동 간 국지도 58호선 건설(거제시)’, ‘산막일반산업단지 주진입로 개설(양산시)’, ‘함안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함안군)’등 총 72건의 주요현안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