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4라운드 MVP에 김현성

입력 2011-09-15 18:14

김현성(22·대구 FC)이 프로축구 K리그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24라운드 주간 MVP로 김현성을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현성은 9일 FC 서울과의 정규리그에서 2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8연승을 저지했다. 올림픽 대표팀에도 발탁된 김현성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대비하기 위해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