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무부지사에 서덕모씨
입력 2011-09-14 19:01
충북도는 김종록 정무부지사 후임에 서덕모(57) 전 밴쿠버 총영사를 임용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행정고시 21회 출신인 서 내정자는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어 현안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서 내정자는 주 밴쿠버 총영사,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5∼7일 시행된 정무부지사 공모에 단독으로 원서를 냈다.
청주=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