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샘터’ 500호 특집 발간

입력 2011-09-14 17:36

월간 ‘샘터’가 지령 500호를 맞았다.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된 후 평범한 이웃들의 소박한 이야기를 실어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소설가 최인호가 1975년부터 시작해 국내 잡지 사상 최장인 35년 동안 402차례에 걸쳐 연작소설 ‘가족’을 연재했고, 법정 스님과 이해인 수녀, 수필가 피천득, 아동문학가 정채봉 등이 연재를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500호 특집호로 꾸며진 10월호에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행복에 관한 각계 명사들의 생각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