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식당 ‘뉴욕뉴욕’ 최다 드라마 촬영지
입력 2011-09-14 17:36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의 양식당 ‘뉴욕뉴욕’이 대한민국 최다 드라마 촬영 장소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됐다.
렉싱턴 호텔 박찬욱 총지배인은 14일 “뉴욕뉴욕이 2008년 1월 8일부터 올해 7월 말까지 196회나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한 사실을 한국기록원이 공식 인정했다”고 밝혔다.
‘아내의 유혹’ ‘솔 약국집 아들들’ ‘내조의 여왕’ ‘최고의 사랑’ ‘몽땅 내 사랑’ 등이 이곳에서 촬영했거나 하고 있다. 뉴욕뉴욕은 해당 테이블 위에 전자 액자를 마련해 그 테이블에서 촬영되었던 드라마 장면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