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청 앞서 이스라엘과 열방의 평화를 위한 청년문화축제

입력 2011-09-09 23:29


[미션라이프] 기독교 선교단체인 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MN), 윈드오브예슈아(Wind of Yeshua)는 13일 오후 4∼9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이스라엘과 열방의 평화를 위한 청년 문화축제’를 연다. 20일 팔레스타인 독립을 승인해 달라는 UN 표결에 앞서 긴장국면으로 접어든 중동의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다.

서울 오페라페스티벌 ‘카르멘’의 주인공인 소프라노 이지민,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이스라엘의 청년밴드 ‘에픽센타’가 공연한다. 또 선교단체 ‘히즈엠티’는 지난해 5월 제6회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디스커버 아워 월드 어워드’를 받은 기독교 영화 ‘용서’을 상영한다. ‘중동과 열방의 평화를 위한 선포식’과 이스라엘 관련 전시와 퍼포먼스 등도 마련돼 있다(windofyeshua.com·070-8235-2414).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