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영산 컴플렉스’ 기공식… 2013년 준공

입력 2011-09-08 18:49


경기도 군포시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는 8일 교내에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장희열 한세대 이사장, 김성혜 총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靈山) 컴플렉스(Complex) 기공식’을 가졌다.

201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될 영산 컴플렉스는 연면적 5817㎡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공법을 적용해 건립된다. 영산 컴플렉스의 지하 1층∼지상 5층은 최신식 스마트 도서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이 들어선다. 6 ∼9층은 영산 기념관과 국내외 학자들에게 제공할 연구용 게스트하우스 및 학생용 기숙사 등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혜 총장은 “많은 정보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시대에 영산 컴플렉스는 첨단교육·연구환경 조성과 지식정보화 촉진, U-캠퍼스 구현 등 대학경쟁력의 핵심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재학생들과 미래의 한세대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글·사진 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