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S 정례회의·연차총회 9월 26일부터 코엑스서 열려
입력 2011-09-08 18:42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정례회의와 연차총회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6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IAIS는 바젤 은행감독위원회(BCBS), 국제증권감독자기구(IOSCO)와 함께 금융관련 3대 국제기구로 꼽힌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보험감독기구와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에서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보험감독 국제기준 개정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 보험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