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민주당 불참 곧 공식 선언

입력 2011-09-08 18:00


김삼환(사진) 명성교회 목사가 ‘기독자유민주당 불참’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교회 연합기관의 관계자는 8일 “현재 해외 출타 중인 김 목사는 추석 연휴 다음 날인 14일 불참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최근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목사와 함께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기독자유민주당’에 참여할 것이라고 일부 언론에 보도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