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현대오일뱅크, 매년 급여 1% 이웃돕기 기부 外

입력 2011-09-07 18:19


매년 급여 1% 이웃돕기 기부

현대오일뱅크는 7일 권오갑 사장(왼쪽 두 번째)과 임직원 대표들이 이달부터 매년 급여의 1%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급여 1% 나누기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부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임직원들은 퇴직할 때까지 급여의 1%를 매월 급여 공제 형태로 기부하게 된다. 회사는 기부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을 설립했다.

지방 소기업 돕기 ‘지식정보 나눔 협약’

삼성경제연구소는 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지방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정보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지방 소기업 10만개사에 SERIPRO(삼성경제연구소가 기업체 간부 교육을 목적으로 개발한 유료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SERIPRO의 1년 회비가 1인당 40만원임을 감안하면 400억원의 지식콘텐츠를 기부하는 셈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