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청계천 생태교실’ 프로그램 참가 접수
입력 2011-09-06 22:27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청계천 생태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계천 생태교실은 서울 마장동에 있는 생태학습장을 중심으로 청계천의 생태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물고기를 관찰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10개가 운영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 생태해설사가 맡는다.
참가 신청은 시 인터넷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 또는 전화(02-2290-6859)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2006년 5월에 시작된 청계천 생태교실에는 지난 7월까지 10만3512명이 참여했다.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