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임 감사관 검사 출신 신은철 임명

입력 2011-09-05 18:55

국토해양부는 신임 감사관에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출신인 신은철(49)씨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의 감사관에 검사 출신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연찬회, 전별금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조직 내 청렴사건에 대한 감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