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이븐파, 공동 30위로 밀려

입력 2011-09-05 18:51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플레이오프 두 번째 대회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30위로 밀려났다.

양용은은 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적어내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전날 공동 18위에서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데이비드 톰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30위로 내려갔다.

이날 1타를 줄인 버바 왓슨(미국)이 11언더파 202타로 전날 공동 선두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