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나섬공동체..다문화 선교지도자학교 개설
입력 2011-09-05 17:13
[미션라이프]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원장 김영동 교수)과 나섬공동체(대표 유해근 목사)는 이주민의 증가로 변화하는 국내외 선교·목회 환경에 부응할 수 있는 선교지도자 양성을 위해 다음달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8주간 ‘다문화선교지도자학교’과정을 개설한다.
김영동 장신대 선교학 교수가 ‘다문화 사회 속에서의 통전적 설교’를, 유해근 목사가 ‘다문화 이주자들과 함께하는 목회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동걸 노동부장관정책보좌관의 ‘다문화이주자들과 한국정부의 이주자 정책’ 강의도 준비돼있다. 강의는 서울 광장동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당일까지 가능하다. 수업료는 15만원(02-450-5435).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이사야 기자 isaya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