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9월 5일부터 쇠고기 이력제 집중 점검
입력 2011-09-04 19:31
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모든 쇠고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제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서 국내산과 수입 쇠고기의 원산지, 개체식별번호 등의 허위기재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정육점형 식당, 재래시장, 한우 할인판매전문점, 통신 판매업소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