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9月 5日)
입력 2011-09-04 17:43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누가복음 5:7∼8)
신앙에도 밤이 있고 슬럼프가 있습니다. 기도는 메아리가 되어 돌아오고, 말씀은 한 귀로 흘러 다른 귀로 빠져나갑니다. 신앙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밤을 이기고, 슬럼프를 극복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자신이 믿음 없음을, 죄인임을 인정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잘 모르고, 성경에 대해서도 무지함을 자백하는 겁니다. 스스로 알고 확신한다고 할 때 넘어집니다. 반면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