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제주 소외계층 돕기 추석맞이 나눔장터
입력 2011-09-02 18:0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앞에서 1∼2일 제주도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돕는 ‘2011 추석맞이 나눔장터’를 열었다.
어린이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 제주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착한 소비를 유도했다. 제주도 13개 마을이 참여한 이번 장터에서는 각 마을에서 생산된 감귤, 옥돔, 은갈치, 참굴비, 흑돼지, 녹차류, 오미자차 등 다양한 청정 특산물이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소외계층 어린이를 돕는 장터가 5차례 열렸고 약 2억7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