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 인기

입력 2011-09-01 21:09

경북교육청의 ‘중·고생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희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교 42곳에서 2052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올해에도 학교 113곳에서 참여하고 있다.

체험 직업도 항공산업 분야, 농산업 분야, IT기술인, 지역산업체 1일 근무, F1 자동차, 은행원, 디지털 애니메이션 산업, 119 소방 체험 등 다양하다.

대구=최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