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9월 27일부터 ‘기독교세계관학교’
입력 2011-09-01 10:42
서울 노량진1동 강남교회(송태근 목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매주 화요일 ‘기독교세계관학교’를 개최한다. 기독교세계관학교는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경적 관점으로 하나님의 제자답게 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의는 12주로 ‘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만들기’ ‘그리스도인의 생명윤리’ ‘일상생활의 영성과 직업&소명’ ‘통일과 그리스도인의 과제’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국원(총신대) 교수, 허문영(평화한국) 송인수(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 김민철(군포 샘병원) 원장, 방선기(직장인사역연합) 목사 등이 강의에 나선다. 강의 마지막에는 ‘세계관은 삶이다’란 주제로 송 목사가 수료예배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회비는 5만원이며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기독교 세계관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이다(02-814-7606·knpc.or.kr).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