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단신] 63씨월드, 러시아로부터 들여온 바다코끼리 공개 外

입력 2011-08-31 17:36

63씨월드는 국내 최초로 러시아로부터 바다코끼리 한 마리를 들여와 공개했다. 몸무게 800㎏에 몸길이가 2.2m나 되는 바다코끼리는 지능이 높은 바다포유류. 이달 13일까지 패키지 관람권 한 장을 구매하면 한 장을 더 주는 ‘바다코끼리 1+1’ 이벤트도 진행한다(www.63.co.kr).

베어트리파크는 추석연휴에 입장하는 4인 가족 중 주부에게 50% 할인혜택을 준다. 또 연휴기간 선착순 입장 30명을 대상으로 반달곰 책갈피 만들기 무료체험행사에 초대한다.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만발한 베어트리파크는 반달곰으로 유명한 수목원으로 충남 조치원에서 가깝다(041-866-7766).

대명리조트제주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제주올레길, 곶자왈, 한라산을 트레킹하는 3가지 체험이벤트를 선보인다.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트레킹은 가이드 해설, 간식, 점심 등을 포함해 어른 1만5000원, 어린이 1만3000원으로 픽업서비스도 제공된다(1588-4888).

우리테마투어는 추석연휴인 10일과 11일에 떠나는 남해안 일주 2박3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서울에서 전용버스 편으로 전남 담양 죽녹원과 소쇄원을 거쳐 보성차밭과 경남 거제도 해금강 및 외도 등을 둘러보고 통영에서는 케이블카도 탑승하다. 여행경비는 22만9000원(02-733-0882).

보광휘닉스파크는 다음 달 7일까지 2011∼2012 시즌권 7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시즌권은 싱글권 45만원, 커플권 81만원, 마니아권 42만원, 3인권 88만원 등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판매하는 올림픽꿈나무권은 33만원(www.pp.co.kr).

퇴촌스파그린랜드는 추석연휴에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고객과 65세 이상 노인에게 스파요금을 50% 할인해준다. 또 명절 음식 준비로 고생한 주부들을 위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10월까지 한 번 더 스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방문 쿠폰도 증정한다(031-760-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