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카드 서비스, 서울 지하철 전면 확대
입력 2011-08-31 06:22
[쿠키 사회]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잔액 환불 등 다양한 티머니카드 서비스를 서울 지하철 1~8호선에 전면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지하철역에서는 판매와 충전 등 일부 서비스만 제공돼 시민들은 잔액 환불 등을 위해 인근 편의점이나 카드 발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를 방문해야 했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은 기존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도시철공사가 운영하는 5~8호선은 '행복미소 i-센터'에서 지하철 영업시간 중 티머니카드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9호선은 역사가 무인으로 운영돼 이번 서비스 확대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