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령사회교육원, 노인상담사 자격취득 과정 개설

입력 2011-08-30 19:44

한국고령사회교육원(원장 박종혜 목사)이 오는 3일부터 11월까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공동으로 ‘노인상담사’ ‘노인자살예방지도사’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주 1일, 6시간 등 총 10주 동안 서울 대한노인회중앙회(3일부터 11월 12일), 부산 동서대(5일부터 11월 7일), 부산가톨릭대(6일부터 11월 4일), 부산정보대(7일부터 11월 2일)에서 진행된다. 수료자는 전국의 경로당과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노인대학에서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만원(교재비, 자격시험 응시료 별도).

박종혜 원장은 “고령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이때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 역시 노인 목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노인상담사 자격취득 과정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silver365.org·02-588-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