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시간 문여는 어린이집 운영

입력 2011-08-29 22:24

서울시는 심야시간대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하루 24시간 문을 여는 ‘365 열린 어린이집’ 5곳을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관은 관악구 성현햇살어린이집, 마포구 열린어린이집, 양천구 양천구청직장어린이집, 광진구 아이들세상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어린이집 등이다. 상계5동어린이집은 10월 초부터 운영된다. 대상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 영유아다. 1회 3시간∼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최대 이용한도는 10회다.

황일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