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통산 100승 어렵네” 한국선수 목표달성 또 미뤄
입력 2011-08-29 18:22
한국(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100승 달성이 또 미뤄졌다. 디펜딩 챔피언 미셸 위(22·나이키골프)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미라벨의 힐스데일 골프장(파72·660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캐나다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미셸 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미셸 위,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였던 재미교포 티파니 조(25)는 이날 4타를 잃고 8언더파 280타,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서완석 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