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성계발원 ‘이제는 품성교육이다’ 세미나
입력 2011-08-29 18:10
“전도가 잘 안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말과 행동에서 진정한 크리스천의 품격과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품성계발원(대표 안주영 박사)은 9월 2일과 5일부터 수원 삼일교회에서 ‘이제는 품성교육이다’를 주제로 품성교육 초급반 세미나(금·토반, 월·화반)를 연다. 10년 전부터 국내에 미국의 품성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강의하고 있는 안 박사는 품성교육에 대한 기본교육인 품성진단 및 처방, 이론과 실제 등을 강의한다. 초급반은 5일간 33시간 집중강의로 이어지며 중급반(금·토반)도 10월 1일부터 역시 삼일교회에서 5일간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선 왜 품성이 성공과 행복의 열쇠인지 그 실제와 성공사례를 나누게 된다. 품성교육은 그동안 2만여명의 목회자, 평신도, 교사, 학부모들의 참여 속에서 폭넓은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안학교, 어린이집, 주일학교 등에서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안주영 박사는 “많은 문제의 원인은 품성교육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목회자가 이 훈련을 통해 성도들에게 바른 인격 치유를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cdikorea.org·0707-528-9965).
전병선 기자